스타벅스, 25일 전 품목 230원 적립..최대 5억원 기금 조성

by김범준 기자
2022.11.24 09:25:0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11월 25일 하루 동안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과 적립별에 개당 230원씩 적립하며 기금을 조성하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30원씩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개점 23주년의 의미를 담아 11월 25일 하루 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1개당 230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하는 별 1개당 230원씩을 매칭해 단일 기부행사로는 연중 최대 규모인 5억원의 나눔의 날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한 기금은 청년·환경·문화재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하트 재단, 자원순환사회연대,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23개의 비정부기구(NGO) 및 전국 재능기부 카페 등 총 37개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에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님들의 동참을 통해 우리의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