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의 기자
2017.08.26 17:08:40
현대백,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위메프, 스키 시즌권 얼리버드 특가 판매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세일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여름의 끝을 보내고 다가오는 가을·겨울을 잡기위한 유통업계 프로모션이 풍성하다. 8월 넷째 주,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할인전을 진행하고, 위메프는 스키장 얼리버드 시즌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1일간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2017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천호점·신촌점 등 전국 12개 점포도 참여한다.
올해 예약 판매는 본 판매 상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예약 판매 행사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예약 판매 상품 물량을 20~30%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한우, 굴비, 과일, 선물세트 등 추석 인기 상품 180여개 품목을 5~30% 할인 판매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한우 죽(竹) 22만원(판매가 24만원), 한우 순우리 난(蘭) 22만원(판매가 24만원), 제주 갈치 매(梅) 32만원(판매가 38만원), 영광 참굴비 죽(竹) 19만원(판매가 23만원) 등이다.
위메프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의 얼리버드 시즌권을 오는 31일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얼리버드 시즌권은 정규 스키시즌 기간 동안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리프트 티켓이다.
위메프에서 특가로 구입한 시즌권으로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리프트, 곤돌라 탑승이 가능하다. 새벽, 낮, 야간에 상관없이 영업시간 기준 전 시간대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대인권 31만원 △대인 여성우대권 28만원 △소인권 16만9000원이다.
얼리버드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주중객실 우대권 4매, 오션월드 2만원권 1매, 지류 할인권 3매, 부대시설 우대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 롯데, 국민, 비씨, 신한, 현대, 농협, 하나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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