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3.11.20 11:01:2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20일 이집트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자제’에서 1단계 ‘여행유의’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14일 이후 시행돼 온 비상사태가 지난 13일자로 종료되는 등 현지 정세 및 치안 상황이 안정되고 있음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샴엘 셰이크 지역 및 알미니아·아슈이트·소학·깨나·베헤이라 주(2단계), 시나이 반도 내륙과 아카바만 연안(3단계 ‘여행제한’)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