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1.12.29 11:38:12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29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신용정보 대표이사 후보에 박인병 국민은행 전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후보에 허세녕 국민은행 전 마케팅그룹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55년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부산상고를 나와 국민은행에서 부산지점장, 서부산영업지원본부장, 신탁연금그룹과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허 후보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장, 업무지원본부장, 성남영업지원본부장, 마케팅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내달 설립예정인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에는 이정호 KB국민은행 전 영업기획부장이 추천됐다. 이 후보는 1960년생으로 광주상고를 나와 국민은행 오류동지점장, 개인영업추진부장, 비서실장, 영업기획부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