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준영 기자
2011.11.14 13:17:35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32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한 플레이스테이션3(PS3, 모델명: CECH-3005B시리즈)의 새로운 색상제품 2종을 14일 선보였다.
`스플래시 블루` PS3는 세차게 튀어 오르는 물보라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상쾌한 메탈릭 청색을, `스칼렛 레드` PS3는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 및 화염을 떠오르게 하는 메탈릭 적색이 채용됐다. 또 본체와 같은 색의 무선 컨트롤러가 동봉된다. 판매가는 36만8000원.
이와 더불어 블루와 레드 색상을 덧입힌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도 19만8000원에 내놨다.
연말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이번 한정판 색상 모델은 17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