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電·현대백화점 매수

by지영한 기자
2005.07.25 13:43:18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25일 오후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선 삼성전자(005930) 현대백화점(069960) KT&G 등이 매수우위를, SK 현대차 대림산업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오후 1시38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108.4억원) 현대백화점(93.7억원) KT&G(75.0억원) NHN(65.4억원) 신한지주(59.2억원) 신세계(35.9억원) 현대모비스(30.8억원) 국민은행(27.6억원) 기아차(26.7억원) 등이다.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SK(176.7억원) 현대차(105.6억원) 대림산업(92.9억원) SK텔레콤(60.0억원) LG전자(33.7억원) 태평양(32.4억원) LG필립스LCD(26.2억원) GS(21.6억원) 데이콤(20.8억원) 하이트맥주(18.3억원) 등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426억원과 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지수선물도 1758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