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2.08.01 09:48:3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따뜻한 마음 후원회’ 가 28일 평가간담회를 개최했다. 병원 측은 1976년 개원 이후 슬로건인 ‘앞선의학, 따뜻한 마음’ 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 지평을 넓히고자 2018년 11월 후원회 를 설립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따뜻한마음 후원회장인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과 후원회 실무자를 비롯, 관악구청 주무 담당관, 지역별 주민센터 주무관 등 20여명이 참석, 후원회 활동 결과 보고와 향후 실행 방안, 1인 독거 노인 가구 증가에 대한 지원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후원회는 그동안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대상으로 국내외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희망더하기(Hope+)소액치료비와 비만 환자 치료비 지원,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추진, 의료소모품 지원, 병원 임직원 봉사활동, 물품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따뜻한 마음 후원회장 김상일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오늘 함께 하신 구내 여러 주무관님들 조언을 적극 수용해 향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회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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