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신제품 ‘이리나’·‘알베로’ 출시…"침실에 포인트"

by함지현 기자
2021.08.30 10:02:01

이리나, 파스텔톤·날개형 헤드보드 적용
알베로, 제트블루 색상에 비례감 높은 헤드보드
‘투 매트리스’ 설계 적용…하단부 공간도 확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에이스침대는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신제품 ‘이리나(IRINA)’와 ‘알베로(ALBERO -W)’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신제품 ‘이리나(IRINA)’(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신제품 ‘이리나’는 최근 집 안에서의 휴식이 늘어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침실 공간에서의 편안함과 안정감에 집중해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날개형 헤드보드와 전면이 부드러운 질감의 패브릭 소재로 제작했다. 헤드보드 전면과 파운데이션은 물만으로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이지 클린 기능 원단을 적용했다.

이리나는 파스텔 민트, 그레이, 핑크 총 세 가지의 온화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특히 퀸(LQ)과 싱글(SS) 사이즈로 출시해 신혼부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자녀, 개인에게 맞춘 수면환경을 필요로 하는 부부 고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알베로’는 신혼부부 타겟의 침대다. 최근 혼수 트렌드와 신혼부부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태리어로 ‘나무’를 뜻하는 ‘알베로’는 이름처럼 우드 제품 특유의 직선 패턴과 음각과 양각의 조형미가 가미된 헤드보드가 높은 비례감으로 웅장한 느낌을 준다.

알베로는 최근 트렌드인 밝은 색상의 인테리어와 대비되는 매트한 질감의 제트블루 색상으로 출시돼 침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헤드보드의 직선 패턴이 조명 빛의 각도나 제품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입체감을 조성한다. 사이즈는 킹(K) 한 가지 제품으로 출시한다.



에이스침대가 이번에 선보이는 두 신제품 ‘이리나’와 ‘알베로’ 모두 프레임 내부에 파운데이션을 적용한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설계를 적용했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은 하중을 분산시켜 매트리스 사용성과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에이스침대 특유의 스프링 기술력이 활용돼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안락감을 제공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바닥부터 파운데이션 사이에 140mm의 공간을 둔 개방감 있는 하단부 구조로 설계했다. 유선 청소기는 물론 로봇청소기 사용도가 증가하는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의 관리 및 청소에 대한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리나와 알베로는 아늑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숙면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고객 취향과 인테리어 포인트에 따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제품 디자인과 사이즈를 다양하게 조합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집 안에서의 휴식이 늘어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침대 하나만 바꿔도 전체적인 침실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