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 ‘그래비티 서울 판교’ 30일 오픈

by윤정훈 기자
2020.12.30 09:04:42

신세계조선호텔 라이프스타일 독자브랜드 호텔 ‘그래비티’ 판교 모던허브로 완성
‘그래비티 타임’, ‘그래비티 트라이브’ 등 특성화 프로그램 통한 라이프스타일공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이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래비티 서울판교 프리미어디럭스 룸(사진=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는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 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신세계조선호텔의 또 다른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중심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총 306개 객실과 총 3개의 식음업장,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GX룸 등 ‘그래비티 클럽’으로 구성됐다.

그래비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구성으로 프로젝트마다 특유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자로 로사 비올란이 중력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공중부양(levitation)과 균형(balance)이라는 두 키워드로 풀어내 유니크하면서도 유연한 플랫폼으로서 호텔의 공간을 완성시켰다.



객실 베딩으로는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을 준비했다. 전 객실에는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인 프레떼(Frette)를 적용해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상위 객실인 그래비티 스위트에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최고급 라인인 블랙 클라쎄 비치를 통해 완벽한 숙면을 자랑함은 물론 다이닝 공간 내 별도의 칵테일바를 전면에 구성해 더욱 차별화했다.

식음업장(F&B)은 3곳이 입점해있다. 낮과 밤의 무드에 따라 도심 속의 즐거움을 함께할 라운지&바 ‘제로비티(ZEROVITY)’와 미식의 공간인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ANDISH)’, 모던 일식 다이닝 ‘호무랑(HOMURAN)’ 등이다.

김선희 그래비티 총지배인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편리하면서도 섬세한 조선호텔만의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