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8.01.18 09:43:0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18일 고성능 통합보안 선도 기업인 ‘㈜엑스게이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영업 교육은 매월, 기술 교육은 격월로 시행할 예정이다.
엑스게이트의 차세대 방화벽인 엑스게이트 시리즈(AXGATE Series)는 한 대의 물리적 기기를 논리적 가상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단위 별 독립적인 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가상화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의 VM(가상 머신)을 운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 내부 네트워크 환경에 변화 없이 구성 가능하다.
방화벽뿐만 아니라 VPN, IPS등 다양한 기능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로써 엑스게이트는 국내 네트워크 보안 기업 최초로 가상화 기능을 제공하여 VPN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국내 최대 금융사 레퍼런스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