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9.25 11:04:27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문화와 예술, 쇼핑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PYL 고객만을 위한 행사를 연다.
현대차는 이달 27일부터 PYL 고객을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의 문화체험 특전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PYL 브랜드 체험 존을 운영하는 ‘PYL 에비뉴’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헤이리 예술 마을 내 갤러리 9개 장소에서 진행되는 ‘슬로우 아트’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무료 관람권(동반 1인 포함)과 ’트릭아트 뮤지엄 헤이리’ 등 최고 인기 박물관 10개소의 입장권 30% 할인 혜택(동반 3인 포함), 헤이리 예술 마을 내 25개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PYL 고객들에게 20여개 입점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쿠폰을 준다.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 동안 현대차는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구간을 i30, i40, 벨로스터 등 PYL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PYL 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워셔액 충전 등 기본 소모품 교환 및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하는 PYL 고객 전용 비포서비스 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만의 감성을 강조하는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근 고객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PYL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젊은 고객들이 열광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