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3.06.17 11:02:24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8개 점포에서 수영복, 남녀의류, 아동복 등 여름철 바캉스 패션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하는 ‘쿨 썸머 바캉스 패션페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와 이른 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바캉스 패션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선 아레나, 레노마, 휠라 등 남녀 수영복 브랜드를 한데 모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바캉스 비치웨어 할인전을 진행한다. 8층에선 휠라, EXR, 헤드, 반스가 내놓은 신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3층과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란제리 특가전을 열고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 여성용 란제리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촌점은 8층 행사장에서 아동의류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티셔츠, 바지, 런닝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