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곤 기자
2012.03.26 11:34:35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천안함 폭침 2주기와 관련, “우리는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미니홈피에 ‘소중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헌신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천안함 46용사들이 우리의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지 어느덧 2년이 됐다”며 “아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용사들을 추모하며, 그 분들이 목숨 바쳐 지킨 대한민국을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