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09.07.10 11:09:30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수급 요인에 따른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주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던 스톡옵션 물량 52만주는 전체 주식수의 2.5%에 불과해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과 대만시장에서 `아이온`에 대한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 일본과 대만에서의 트래픽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심 연구원은 "일본시장에서 5대 서버로 시작해 이틀새 4대가 추가됐고, 대만에서는 10대 서버로 시작해 현재 7대가 추가됐다"고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