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04.30 10:38:59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래미안 에버하임` 696가구를 분양한다.
`래미안 에버하임`은 지하 3층, 지상 18~25층 10개동 규모로 ▲79.797㎡ 67가구(일반분양 42가구) ▲79.793㎡ 84가구(일반분양 39가구) ▲107.866㎡ 105가구(일반분양 42가구) ▲108.079㎡ 175가구(일반분양 22가구) ▲140.376㎡ 186가구(일반분양 6가구) ▲144.209㎡ 79가구(일반분양 3가구) 등 총 69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54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가가 조합원 분양 물량의 분양권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현재 79.7㎡형의 분양권 시세는 3억3000만원이지만 분양가는 2억8000만~3억원으로 3.3㎡당 100만~130만원 가량 낮다.
후분양 아파트로 지난 1일부터 조합원 입주가 시작됐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5%, 중도금 5%, 입주시 90%로 나눠내면 된다. 입주시점도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만 결정하면 돼 후분양아파트로서는 입주기간도 넉넉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