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소비자 체험 마케팅 ‘활발’

by성은경 기자
2008.12.18 18:33:00

‘레드플로’ 모니터요원단 투어 진행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동백화장품 ‘레드플로(Redflo)’ 의 모니터요원단은 19일부터 양일간 동백의 고장 통영을 직접 체험하는 투어를 실시했다.
 

레드플로는 소망화장품과 통영시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론칭한 브랜드로, 모니터요원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50대 미만의 여성으로 기존 소망화장품 모니터요원 중 최우수 요원 15명을 선발 구성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연 1회 이상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통영시와 동백화장품 ‘레드플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며 “레드플로가 지난 4월 첫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5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통영시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지리매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레드플로는 통영 동백에서 추출한 동백유와 동백수의 2중 보습 작용을 통해 피부 보습에 효과가 있으며, 헤어, 기초, 바디 라인으로 구성된 ‘꽃을 든 남자’ 에 이은 소망화장품의 또 다른 토탈 케어 브랜드다.

이 행사를 진행한 최강현 전략기획팀장은 “모니터요원단은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나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제품 사용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트렌드를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수단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슈머 마케팅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