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5.11.23 11:52:06
온게임넷과 `스타리그` 스폰서 조인식 가져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신한은행이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젊은층 공략을 시도한다.
신한은행 23일 본점 임원실에서 온미디어와 온게임넷 TV를 통해 중계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의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젊은 층에 효과가 큰 `e-스포츠 마케팅` 을 본격적으로 추진 하기 위한 자체 로드맵을 수립하고 , 먼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스폰서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는 최근 대기업들이 마케팅의 블루오션 분야로 인식하고 진출하고 있는 분야. 신한은행은 이를 "미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는 25일 조 추첨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5일 결승전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