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11.8원/1312.2원…12,7원 하락

by하상렬 기자
2024.09.27 08:37:20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50원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2.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11.8원, 1312.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0)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7.2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2,7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중국발 위험선호 심리 확산에 따라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주재로 한 경제 상황 분석 회의에서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을 언급하면서 위안화가 강세, 원화도 이를 쫓을 것이란 분석이다.

엠파닥터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 35분 기준 100.6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01대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