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서울시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 재정비
by이윤정 기자
2024.06.14 09:39: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이씨데코가 서울시와의 버스환승센터, 중앙차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시설물 유지관리 협약에 따라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을 재정비한다고 전했다.
제이씨데코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간 서울시내 버스정류소, 환승센터, 관광안내판 등 공공시설물의 디자인부터 설치, 운영,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관리운영에 특화된 옥외 미디어 전문기업이다.
올해 초 제이씨데코는 서울시와 버스 환승센터를 포함한 중앙차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사업 체결로 제이씨데코는 기존에 운영해왔던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와 올해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한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의 환승센터, 동작반포로, 공항로, 통일의주로, 천호대로 등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서울시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 교통시설물 환경정비의 첫 번째 작업으로, 청소, 도색작업 및 시설물 보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이씨데코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유지관리 협약을 체결한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최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경관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표”라고 전했다.
제이씨데코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공공시설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서울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