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초복맞이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실시
by하지나 기자
2023.07.10 10:15:0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고려아연의 임직원들이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고려아연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조리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용기에 담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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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30여명의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초복을 맞아 영양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계절김치와 함께 포장 후 복지 사각지대 이웃 145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여름철 전기 사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275세대에게 쿨 스카프,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려아연의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오늘 전해드린 작은 정성들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는 고려아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