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3일 본선 첫방송
by노재웅 기자
2021.04.02 10:03:38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3일 ‘U+골프’ 앱과 더라이프(theLIFE) 채널에서 오리지널 프로그램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이하 내일은 영웅)’ 본선을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내일의 영웅은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본선 대결을 통해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해 방영된 1, 2회 예선전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던 내일의 영웅은 본격적으로 오디션이 진행되며 숨막히는 긴장감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세리 감독과 함께 국내 최장수 골프 해설가 김재열 해설위원, 김주형 프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3일 방송되는 본선 첫 회에서는 3개월 간의 훈련을 거치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16강 결정전이 펼쳐진다. 기존의 골프 경기 방식인 개인 플레이와는 차별화된 팀플레이를 통해 독특한 경기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은 영웅을 제작한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함께 기획한 국내 최초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영웅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많은 시청자분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제2의 박세리를 꿈꾸는 본선 참가자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