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6.07.06 09:36:0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 종가집 아동 복지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FNF 종가집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내 소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종가집의 다양한 제품을 후원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개월마다 100kg 상당의 포장김치와 떡볶이, 우동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한다.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해에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년 연속 아동 복지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앞으로도 국내 아동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FNF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규모 김장축제인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을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며 소외 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김치 인식 변화를 위한 초등학생 대상 ‘김치 스마일 박스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상의 사랑나눔 바자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제품 기부를 통한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