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3.06.14 14:04:3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애플이 이르면 오는 9월에 11만원대 저가 스마트폰 ‘아이폰 미니’를 선보일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모바일 시장 분석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IT전문매체 시넷(CNET)은 ‘아이폰 미니’ 가격이 99달러(약 11만원)에 달할 것이며 색상은 흰색, 검은색, 핑크색, 파란색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넷은 ‘아이폰 미니’ 외부가 특수 처리된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으로 대체돼 값이 크게 내렸다고 풀이했다.
이와 함께 애플이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를 내년에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또한 화면 크기가 5.7인치인 패블릿(phablet·휴대전화와 태블릿PC 기능을 합한 단말기)도 함께 내놓아 삼성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와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