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 블루투스 기반 무선헤드셋 2종 출시
by류준영 기자
2012.01.30 11:16:41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모토로라코리아는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과 HD 오디오플러스 등을 지원한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2종(엘리트슬리버, 엘리트 플립)를 30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퀵 탭(Quick tap)1`으로 폰과 헤드셋을 연결해주는 NFC 기술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HD 오디오플러스 기능이 적용됐으며, 트루광대역오디오(True wideband audio)와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소음을 제거해주는 크리스탈토크(Crystal Talk) 기술로 보다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클래스1 블루투스 기술을 지원, 최대 300피트2(약 91미터)까지 확장된 로밍 범위로 인해 전화기에서 멀어져도 끊김 없이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모토로라 코리아 이수형 CP(Companion Products) 사업부문장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들 헤드셋 디자인에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였고, NFC와 광대역 오디오가 특징인 HD 오디오 플러스와 같은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차세대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판매가는 엘리트슬리버가 약 17만9000원, 엘리트플립이 13만5000원.
- 300피트까지 확장된 로밍 범위
- 충전 케이스 이용 시, 15시간까지 통화 가능
- 9g의 초경량 무게, 착용시 거의 눈에 띄지 않음
- 300피트까지 확장된 로밍 범위
- 트루컴포트 기능으로 독특한 3가지 착용 스타일 제공
- 고유의 래피드커넥트 기술을 적용해 플립방식으로 간편하게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배터리 절약 가능
- 최대 6시간의 통화시간과 12일의 대기시간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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