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온라인전용 `샘` 거실·침실가구 신제품 출시

by이진철 기자
2010.07.15 10:50:59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샘(009240)은 온라인 전용가구 브랜드인 샘(SAM)의 거실(샘리빙), 침실가구(샘베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샘`은 지금까지 수납장 위주의 제품을 구성했지만 이번에 거실장과 옷장, 드레스룸 등을 추가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 관계자는 "샘의 제품 컨셉인 모듈형 가구 컨셉을 유지하면서 공간별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모듈을 선택해 다양한 느낌으로 거실과 침실을 꾸밀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샘 베딩 틈새옷장 세트
한샘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단 `샘 써포터즈`를 모집한다. 한샘 홈페이지(www.hanssem.com)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에 방문해 오는 25일까지 신청 등록하면 10명을 써포터즈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샘은 선정된 써포터즈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한샘인테리어 잠실직매장에서 샘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사은품과 샘베딩과 리빙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