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09.05.07 10:54:20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키움증권은 7일 대학교 투자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키움증권 대학생 UCC 애널리스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4월말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39개 대학교, 42개 투자동아리, 총 165명의 학생이 신청을 마쳤다.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등과 함께 포스코와 현대차 NHN 농심 등 11개 국내 대표기업을 탐방한 후 UCC와 기업분석 리포트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애널리스트와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입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여름방학동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인턴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키움증권은 "애널리스트가 되길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하기 힘든 기업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입체적으로 기업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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