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1.11.17 09:43:0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지오엘리먼트(311320)가 17일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4만원대에 안착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지오엘리먼트(311320)는 전 거래일보다 29.89%(1만400원) 올라 4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352%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오엘리먼트는 상장 첫날인 11일 시초가가 공모가(1만원)의 두 배에 형성된 뒤 장 초반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랐으나 이내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20.50% 하락마감한 바 있다.
하지만 상장 둘째날인 12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나흘째 초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이 2조9730억원이 몰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