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남정 기자
2012.07.24 10:51:03
[이데일리TV 옥남정PD]3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 ‘런던 올림픽’은 70억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기업들의 치열한 마케팅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경기가 열릴 해마다 주식이 급등하고, 매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한 것도 위에 이야기를 뒷마침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림픽을 내세워 할인, 경품행사에서부터 협찬을 통한 간접 홍보에 이르기까지 올림픽 마케팅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개막을 앞둔 현 시점에서 TV 수요 급증이 기대되는 가전제품 시장의 양대 강자 삼성전자(005930)와LG전자(066570) 는 올림픽 특수에 맞춰 광고를 제작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 혈안이다.
거기에 개막 이후가 주목받는 곳은 단연 올림픽을 중계하는 방송 종목 iMBC(052220)와 SBS(034120), 그리고 중계로 인해서 수혜를 입을수 있는 광고 업종 제일기획(030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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