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사리손 조문`

by한대욱 기자
2011.12.15 11:57:59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지구촌국제학교 어린이들이 15일 오전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지구촌국제학교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위한 대안학교다. 김해성 이사장은 작년 포스코청암재단이 수여하는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받은 성금으로 이 학교를 설립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가 2005년 기존 장학재단을 확대·개편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박 명예회장이 생전 이사장으로 있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