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2.01 11:02:00
네덜란드 ISE 전시회에 디지털 사이니지 등 전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가 지능형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앞세워 유럽 B2B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오는 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B2B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1`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56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호텔 TV 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에서 광고와 정보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LG전자는 전시회에 화면과 화면의 사이 연결부위 두께를 6.9mm로 줄인 47인치 LED 멀티비전을 전면에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