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금통위까지 지켜봐야할 세가지 이슈
by권소현 기자
2010.11.05 10:56:48
|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05일 10시 2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가 발표되면서 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 그러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금융통화위원회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아직 남아있고 글로벌 경제지표들도 줄줄이 발표된다.
미래에셋증권은 5일 이달 금통위가 열리는 16일까지 단기적으로 지켜봐야할 세가지 이슈를 제시했다.
우선 11~12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로 인해 달러화 약세 기조가 변할 것인가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는 "G20 정상회의의 중요 점검 포인트는 경상수지 목표제 합의 방향과 신흥국 자본 통제 이슈"라며 "달러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경우에 따라 달러 하락속도가 변화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11일 발표되는 중국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들었다. 중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중국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비 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높은 인플레와 미국 양적완화 시행으로 중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세번째로는 미국 소비심리 반등 여부를 꼽았다. 미국 연말 소비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11월 소비심리는 최근 주가 반등과 고용회복 전환 등으로 약간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11월 소비심리지수는 오는 1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