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7.11.27 11:41:24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이 서비스하는 네이버는 정치 기사 댓글 정치토론장 일원화 조치를 조기마감하고 댓글 서비스를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네티즌들이 자유로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요구해온데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홍은택 NAO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블로그, 지식iN 등 네이버의 대표 서비스를 통해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통로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대선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보다 쉽게 비교·확인할 수 있게 하고, 후보와 네티즌들의 적극적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대선후보 블로그`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