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상복 기자
2002.10.29 11:36:04
[edaily 한상복기자] 서울 강북 지역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건설주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11시25분 현재 대림산업(00210)이 전일보다 400원(2.86%) 오른 1만4400원을 달리고 있으며 삼환기업(00360) 역시 120원(2.15%)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현대건설(00720)과 경남기업(00800) 남광토건(01260) 풍림산업(01310) 삼부토건(01470) 신성(01970)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서울 강북지역에 주거형 또는 복합형 뉴타운을 건설한다는 서울시의 정책이 발표된 이후 아파트 건설 관련 주를 중심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