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3.02.12 21:42:38
12일 오후 4시30분께, 이륙 30여 분 만에 회항
대체 항공편 오후 11시 나리타 출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12일 아시아나 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나리타 공항 출발한 OZ105편은 이륙 후 유압 계통(비행기 바퀴와 연결된 장치)에 이상이 생겨 이륙 후 30여 분 만에 나리타 공항으로 회항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28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체 비행편은 이날 오후 11시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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