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주택전시관 개관
by오희나 기자
2022.04.22 09:45:43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431가구
서해선·신안산선(예정) 시흥능곡역 더블역세권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22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위치하며 서해선 및 신안산선(예정) 시흥능곡역의 더블 역세권이고 한여울초등학교와 연접해 있어 3040세대의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투시도 (사진=DL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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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38가구 △84㎡B 96가구 △84㎡C 97가구로, 전 주택형이 무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단지는 서해선 시흥능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해당 역은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도 개통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광명, 안산 등의 수도권 핵심권역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는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통 후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한층 양호해질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주요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먼저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될 예정이며, 한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서해선 시흥능곡역 및 시흥시청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복합시설인 시흥플랑드르가 가까워, 이곳에 위치한 모다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맞통풍 구조가 가능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이 좋고 환기에 유리하다. 건폐율은 약 14%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단지 중앙에는 생태 연못을 배치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 특화 요소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당 1.5대 이상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청약일정은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2일 발표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 계약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 장현지구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현장으로서 더블 역세권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입지 조건을 갖춘데다, 월판선 및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흥 장현지구 공급 단지 중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며 “공공택지에서 건설됨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시흥과 인근 지역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