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방탄소년단' 데이터 더 주기 이벤트, 14만명 돌파

by김현아 기자
2016.02.28 12:41:20

SKT ‘ 더받高 득템中 대박初’ 이벤트
오픈 6일 만에 참여자 총 14만 명 돌파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
3/6(일)까지 홈페이지 및 매장 방문 후 참여 가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이하 더받高득템中) 이벤트가 참여자 14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학교 입학→수업→장학생’ 등으로 이어지는 10대들의 생활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학생 고객들의 데이터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 다양한 데이터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고 아이패드, 이어폰, 백팩, 운동화 상품권 등 신학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품들도 제공된다.

경품 외에도 이벤트 모델로 그룹 방탄소년단을 기용해 다양한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 된 22일(월)에는 공식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 되기도 했으며, 이후 공개된 추가 영상은 멤버들의 위트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며 총 280만 조회 수를 기록,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더받高득템中 이벤트의 인기는 전국 SK텔레콤 매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온라인 이벤트 및 방탄소년단의 영상 호응에 힘입어 SK텔레콤 매장에는 학생 뿐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에게 선물하기 위한 경품을 받기 위해 직접 매장에 방문, 브로마이드를 수령해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더받高득템中 이벤트는 기존 경품 이벤트와 차별화된 참여 방식 및 10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 제공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10대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받高득템中 이벤트는 오는 3월 6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학생증’을 발급받은 후 이벤트 소식 등을 SNS 공유 하거나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 데이터 쿠폰 및 아이패드, 백팩, 헤드폰, 상품권, 방탄소년단 촬영 소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데이터 쿠폰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데이터 쿠폰 추가 제공 및 설현과 방탄소년단의 한정판 브로마이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