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4.03.12 10:10:4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14일까지 3일 동안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각 1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증권 ELB 235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3% 수익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KOSPI200이 최초 기준지수 대비 120% 이내 상승했을 경우 40% 참여율을 적용해 최대 11%(세전)까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만기 시 최초기준지수 보다 하락하거나 120%를 초과 한 적이 있어도 3%(세전) 보장 수익이 가능하다.
‘NH농협증권 ELS 1322호’는 KOSPI200과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최대 21%)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21%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농협증권 ELB, ELS는 14일 오후 1시까지 NH농협증권 지점에서 청약 가능하며 기준주가 결정일 및 발행일은 14일이다.
상품과 청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