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23회 시장경제대상 공모

by한규란 기자
2012.07.11 11:00:00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23회 시장경제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전파하는 데 기여한 도서, 논문, 단체, 인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전경련은 도서(2편), 논문(2편), 기고(2인), 교육(1개 기관), 공로(1인), 문화·예술(1인)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저자와 기관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다.



도서와 논문 부문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발간된 도서와 경제현안과 시장경제를 주제로 한 대학원생 이상 논문이 공모 대상이다. 그 외 기고, 교육, 공로, 문화예술 부문은 비공모로 진행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을 포함해 도서부문 2000만원, 논문부문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출품신청서는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