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2.06.13 11:30:25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3일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제6회 전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지난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전 세계 각국에 있는 기아차 정비사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도전의식을 부여하는 한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대회는 세계 45개국 기아차 서비스에서 3년 이상 근무 경력에 각 국가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63명의 본선 진출자를 비롯해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06명이 한국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