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0.07.22 10:43:2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카콜라는 일본의 인기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모델로 해 `코카콜라 제로`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코카콜라 제로의 광고 `Wild Health`편은 `마음은 와일드하게, 몸은 멋지게`라는 슬로건으로 아무로 나미에가 자신의 노래 `Wild`에 맞춰 쿨 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인다.
일본에서 이 광고가 큰 인기를 끌자 한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 선보이게 된 것.
검은색 배경에서 강렬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춤을 추는 아무로 나미에의 주변으로 물방울이 튀기는 영상이 이채롭다. 이 영상은 톡톡 튀는 탄산을 표현하는 듯 코카콜라 제로의 청량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아무로 나미에의 멋진 몸과 파워풀한 이미지 등이 코카콜라 제로를 표현하는데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해 국내 광고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