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08.06.17 10:45:51
`그린 마케팅` 등 테마별 특화존 구성
TV, 모니터, 휴대폰 등 첨단 IT제품 전시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IS(WORLD IT SHOW) 2008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IT 기술과 함께 친환경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22개국 630여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9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향한 삼성의 제품과 솔루션'이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IT·AV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그린 마케팅', '복합 솔루션' 등 테마별 특화 존(Zone)을 구성함은 물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요소도 준비했다.
'그린 마케팅' 코너에는 독창적인 No-Nois 기술, 소비전력 저감, 최소형 설계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올해 국가환경대상 제품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친환경 자연소재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휴대폰 등을 출품했다.
'복합 솔루션' 코너는 호텔, 오피스 등 실제환경 구축을 통해 삼성전자의 통합 솔루션 기술력을 적극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