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우 기자
2007.01.16 12:14:26
고객 자녀 초청 영어캠프 개최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기아차가 지난해 12월 기아자동차를 구입한 고객의 자녀들 1천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실시해온 마케팅 중 이번 영어캠프와 같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영어캠프는 1주일 동안 원어민 강사들과 합숙 생활을 하며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8729;듣기 이외에도 영자신문 만들기, 영어일기 쓰기, 영어 뮤지컬 발표와 레크리에이션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이번 영어 캠프에 전국 각지 33명의 소년소녀가장들도 함께 초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자동차의 품질 만족과 함께 자녀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영어캠프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2월 기아차 구입고객 중 영어캠프 참가신청을 한 초·중학교 재학 자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남대, 원광대, 동부산대 등 3곳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