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 제공
by공지유 기자
2024.06.18 09:50:20
호국·보훈의 달 맞아 ''히어로메이트'' 활동
엔진오일 무상 교체·에어컨 가스 할인 등
현직 소방공무원도 일정 수준 할인 혜택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 점검 프로그램 ‘히어로메이트’ 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스피드메이트와 소방청이 손잡고 소방공무원 및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히어로메이트’를 마련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안무인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박현숙 소방나눔 희망가족 대표(가운데),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이 참석해 서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사진=SK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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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600여 명의 차량 안전 운전을 돕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피드메이트와 소방청이 함께 준비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체(연 1회) 및 에어컨 가스 50% 할인, 독점타이어 3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 소방의 날이 포함된 11월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동절기 대비 차량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로 국내 최고의 차량 종합관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동시에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안전 관리 기관에 대한 지원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기념식 자리에서 안무인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 돌아가신 순직자분들과 지금도 불철주야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히어로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현직 소방공무원에게도 일정 수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