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광범 기자
2020.01.21 09:37:44
포인트 적립·사용 1위 계열사인 ''올리브영''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CJ(001040)올리브네트웍스 통합 멤버십 ‘CJ원(CJ ONE)’의 지난해 회원수가 2600만명을 돌파했다.
CJ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원은 연간 적립 포인트의 약 90%가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된다. 지난 2017년 이용고객 2300만명을 달성한 지 2년 만에 2600만 명 돌파를 달성했다.
CJ원 포인트를 이용하는 회원의 제휴 브랜드 별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올리브영에서 포인트를 이용한 회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CGV, 투썸플레이스, 푸드빌 외식 브랜드(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등), 오쇼핑 순으로 이용했다. 이는 CJ원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 회원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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