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6.03.22 09:40:1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유니베스트투자자문과 성과보수형 자문랩 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니베스트 성과보수형 자문랩1호’는 높은 수익 성장률에 비해 저평가된 성장형 투자기회를 노리고 수익성 회복이 가능한 저평가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본수수료 연 0.5%에 초과 수익이 발생하면 성과수수료를 징수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유니베스트투자자문은 스틱투자자문에서 사명이 변경됐으며 운용자산 규모는 750억원 수준이다.
권순호 NH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장은 “기존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 또는 향후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특히 가치투자의 대표주자인 유니베스트투자자문의 전문화된 자문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운용과 자산관리를 도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