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매일 달라지는 할인행사 즐기세요"

by임현영 기자
2015.11.05 09:32:48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매일 할인 상품이 바뀌는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제철을 맞은 감귤, 방어회 등 각종 신선 먹거리를 최저가격 수준으로 준비했다.

겨울 대표 과일인 제주산 감귤(3kg,1상자)을 1상자 구매시 한 개 6400원에, 2개 구매시에는 7400원으로 기존 대비 최대 66%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연산 방어회(240g, 1팩)는 9800원에, 직매입으로 기존대비 30% 가격을 낮춘 제주산 은갈치(대사이즈, 1마리)는 4880원, 김제·금산 등 유명산지에서 올해 수확한 햇인삼은 뿌리당 1000원에 선보인다.

사전기획과 해외 직소싱으로 가격을 낮춘 상품들도 준비했다.

이마트가 직소싱한 다우니(9980원/각 3종) 세탁세제는 3개 구매시 1개 가격을 할인해주며, 독일산 프리미엄 기저귀인 킨도 기저귀는 1만2300원부터 1만7900원에 동일 품질 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0여 품목을 일자별로 파격가에 선보이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 행사 첫날인 오는 5일에는 즉석밥 1등 브랜드인 CJ 햇반(210g*3입)을 40%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하고, 6일에는 샘표 연두(320g*2입)를 40% 할인해 6480원에 판매한다.

오는 7일은 주말을 맞아 1970년대 후라이드 치킨맛을 재현한 1977치킨을 마리당 50% 할인한 6950원에 선보이며, 크라운 땅콩캬라멜, 동원 이태리안 피자치즈, 우리혼식15곡, 무농약헛개즙 등을 일자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를 기념해 이달 한달간 현대e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개점 기념 두번째 행사로 매일매일 새로운 할인 상품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이마트는 이달 한달간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