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발치와 보존치료는 물론 임플란트까지 보장"

by신상건 기자
2014.04.02 10:46:07

LIG튼튼이건강보험 선봬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2일 성인을 위한 치과치료 전용보험 ‘LIG튼튼이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장 60세까지 치아 치료에 따른 각종 의료비를 보장해 준다.

우선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보철치료는 임플란트 치료 때 이 한 개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때 50만원의 보험금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한다.



틀니 치료 때 1회당 100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보철치료의 면책기간은 1년, 감액기간은 2년이다. 크라운 치료 때 15만원, 레진과 인레이·온레이 치료 때에는 이 한 개 당 5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아말감 치료나 발치 때에는 이 한 개당 1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존치료와 발치의 면책기간은 180일, 감액기간은 2년이다. 치과 관련 외에도 60세까지 비갱신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골절진단비, 자동차사고 치아보철보장 등의 특약도 있다. 또 해지환급금의 80% 한도까지 중도인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