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3.08.14 10:35:5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개성공단 7차 남북실무회담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현대상선(011200)을 비롯한 일부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6.58% 오른 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재영솔루텍(049630)은 5%대 강세고 제룡산업(147830) 이화전기(024810) 좋은사람들(033340) 등도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남북은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