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명규 기자
2013.01.25 13:33:49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 주 발행되는 회사채 규모가 1조4000억원에 육박하며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조393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돼 전주보다 1조1635억원 늘어난다고 25일 밝혔다. 발행 건수는 24건 증가한 28건으로 집계됐다.
신세계(004170)가 28일 3000억원을 발행하는데 이어 29일 현대제철(004020)과 LG유플러스(032640)가 각각 2600억원과 2000억원, 30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2000억원 등 대규모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9600억원, 보증사채가 14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2935억원이며, 자금 용도로는 운영 7535억원, 차환 64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