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10.18 10:30:47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조기상환형 ELS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8일 현대미포조선·삼성SDI, 두산·삼성중공업, 코스피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226호, 1227호, 1228호`를 20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 1226호는 현대미포조선과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5%(30개월, 만기일)이상이면 연 2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시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64.5%(연 2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 1227호는 두산과 삼성중공업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일)이상이면 연 21.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65.1%(연 21.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 1228호는 코스피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만기일)이상이면 연 11.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연 11.4%의 수익을 지급한다.